부트캠프, 했는데 왜 또 해?

그렇다. 나는 이미 제로베이스로 부트캠프를 경험한 적이 있다. 원래는 온라인 부트캠프이지만 좋은 기회로 오프라인 수업도 들었다. 온라인 부트캠프는 나의 성장엔 도움이 거의 되지 않았고, 오프라인 교육은 자바스크립트 과정까지만 들을 수 있었다. 취업 시장에선 리액트가 필수인 상황이고 바로 취업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서 국비로 들을 수 있는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하게 되었다.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다른 곳들보다 오래되기도 했고, 수강생과 수료생들 간에 커뮤니티가 활발해서이다. 수료생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현재 실무를 경험하고 있는 개발자의 조언도 듣고 싶었다. 다시 처음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워나가야지 。·͜·。

이젠 전략적으로 공부해야할 때

제로베이스 커넥to 수업을 들을 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이스에서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그저 학습에만 초점을 두었다. 취업 걱정은 사치일 정도로 HTML과 자바스크립트 공부에 모든 시간을 다 쓴 것 같다.

하지만 이젠 취업을 해야하니까! 취준생의 마음으로 어떻게 나를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초반부터 이력서 작성을 꾸준히 할 생각이다.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이력서 또한 충분한 시간을 거쳐서 작성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두근두근 첫 수업

오늘 코드스테이츠 첫 수업을 들었다. 오늘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었기 때문에 특별한 지식을 배운 것 없지만, 장거리 마라톤을 뛰기 위해 준비운동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44기 수강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